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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하고자 할 때, 영적인 준비체조들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은 오직 이것 뿐입니다.
우리의 상태, 우리의 믿음, 우리의 염려, 우리의 세상적이고 기도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하나님께 아뢰고, 그런 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주님, 내게는 진정으로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께 기도할 자격조차 없는 자입니다.
하물며 내가 기도로 구하는 것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자격은 더더욱 없습니다.
주님, 주께서 보시는 내 심령 속에는 나와 나의 모든 간구들에 대하여 주님의 마음을 닫히게 할 것들로만 온통 들어차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아서도 아니고,
나의 기도로 말미암아서도 아니고,
심지어 나의 죄악됨의 결과로 내가 겪는 고통과 괴로움을 보아서도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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